괌 자유여행 기록

안녕하세요
좋아yo 입니다

아마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
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꼼짝마 일텐데요,
저도 여행을 좋아하는지라
언제쯤 마음편하게 갈 수 있을지
어느나라를 가 볼 수 있을까
상상해봅니다 :)

코로나 전에 다녀 온 여행을
그리워 하며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

저희부부는 해외 첫 여행이 패키지 였어요
패키지에 대한 편견이 생기면서

그 다음 여행부터는 자유여행으로 다녔습니다
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
자유여행으로 다녀 올 수 있는 나라가
괌이라고 하더라고요 ㅎ

그래서 저희도 괌으로 첫 자유여행을 다녀왔더랬지요

렌트카회사 주차장입니다

괌이 자유여행으로 다니기 좋은 이유는
바로 렌트카를 빌려 직접 운전을 하며
이곳저곳 다닐 수 있다는
큰 메리트가 있죠^^

괌은 규정 속도가 대체로 낮은   편이라서
운전하기 편하다고 합니다(신랑이 말하길 ㅎㅎ)
그렇다 보니 정말 쌩쌩 달리는 차를
볼 수가 없어요

괌은 대부분 주차창이 무료인데
주차하 실 경우 절대 소지품은 차에 두고 내리시면
안되요!!

저희도 매번 꼼꼼하게 확인하고 내렸습니다

괌 니코 호텔


렌트카를 받아 처음 온 곳은
니코호텔입니다
숙소를 정할 때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지만
이곳을 선택한 이유는

너무 멋진 오션뷰와 사랑의 절벽을 품고 있는 건비치 그리고 괌의 대표적인 투몬비치까지 한번에 느낄 수 있을거 같아 선택했는데

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:)
니코호텔의 오션뷰 괌에서 최고였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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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소에 짐을 대충 정리 한 뒤
찾아간 곳은
괌 차모르 야시장 입니다
이곳은 매 주 수요일에만 열리는데
다행히도 저희가 도착한 날도 수요일!!

정말 발 디딜틈이 없어요 ㅎㅎ

이곳은
차모로 전통의 문화, 음식, 수공예품 등을
판매하는 괌의 유일한 야시장이라고 하네요

초입에 있는 야외 공연장에선
민속 공연이나 불 쇼 등을 하기도 하는데 정말 볼만하더라구요:)

안쪽으로 들어가면
차모로 빌리지 광장 건물이 나오는데 수요일만 되면 현지인들과 함께 차차 댄스를 출 수있답니다

우리도 살짝 리듬만 탔어요 ㅎㅎ

숙소로 돌아오긴 전
근처 마트에 들려 요깃거리를 좀 샀는데
첫 날부터 라면이 땡기는....이유는..ㅋㅋ

첫날이라 너무 피곤해서
맥주 한잔 마시고
푹 쉬었습니다